세찬 바람이 부는 칼날 능선에 서면
인생은 바람이다.

잡다한 이야기

화장실 선반 녹 제거

갈뫼 2017. 8. 30. 09:59

화장실 선반 난간이 스테인레스인 줄 알았는데.. 크롬 도금이었다.^^
시간이 한 참 지나서 항의할 수도 없고, 녹이 슬어 울퉁불퉁한 모습이 보기 흉해도 바꾸기 전에는 어쩔 수 없었다.
오랜 시간 지켜보다 문득 생각이 났다. 샌드페이퍼로 문지르고 락카를 뿌리면 어떨까?
샌드페이퍼로 문지르고 났더니 괜찮다. 락카를 뿌리지 않아도 봐줄만 하다.
*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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